안짤릴만큼일해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 멀고 먼 당신, 이것만은 말해주오. “클래식은 개똥이다.”라는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대사가 2008년 가을, 브라운관을 강타했다. 고상하고 우아한 클래식 마니아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전에 “클래식은 대중음악이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출판시장에서 들려온다. 텔레비전 속 강모시기에 이어 클래식을 대중문화로 끌어내린 이, 대체 누구냐? 바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예당아트TV에서 방영되는 파워클래식의 진행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다. 그는 대중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클래식이 대중과 멀어진 것에 대해 고뇌하던 중, 자신이 직접 클래식 해설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연주자로서 느꼈던 클래식이라는 그 아름답고 멋진 세계를 대중에게 가장 열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자신이었으므로!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