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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지식에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사람 사이의 네트워크만큼이나 중요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지식과 지식 사이의 네트워크이다. 오바마 줄대기에 네티즌들이 낯 뜨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을 부채질하며 모 일간지는 ‘오바마 장모는 한인 세탁소 단골'이라는 기사까지 실었다. 이러다 사돈의 팔촌까지 들먹이는 기사가 1면에 등장하는 것은 아닐까? 인맥은 분명 살아가는데 여러모로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불똥이 떨어진 후, 부랴부랴 알아보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다. 지난 10월 '인맥 관리의 기술'의 김기남 저자와 북세미나닷컴의 인터뷰가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꾸준한 인맥관리로 들며 1만 명의 인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털어놓았다. 그리고 며칠 뒤, 저자는 인터뷰를 진행했던 북세미나닷컴의 김희주 리포터에게 이메일을.. 더보기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전 세계가 또 한명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 2008년 미국 대선 당일, 모 일간지 1면의 헤드라인은 ‘세계가 그를 주목한다’로 시작되었다. 오바마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인터넷에 우후죽순처럼 올라올 기사들의 내용을 쉽게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오바마의 리더십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의 저자 케리 패터슨이 말하길 리더십은 구름과 같은 것이라 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미세한 물방울이 모여 생성된 구름을 사람들은 손으로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수많은 사람들이 리더십을 영향력, 카리스마, 역량, 통찰력 등등 수많은 단어로 설명하지만 사실 ‘꾸준함’이라는 한 단어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사람들을 휘어잡는 영향력이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