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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 김정태 한 일간지 기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사실상 18%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혹자는 이런 현상을 '다들 눈이 너무 높아서 그래'라는 말로 일축하기도 하는데요, 물론 맞는 지적일 수 있겠지만 이 한 마디로 위기의 청년백수들을 몰아세우기엔 좀 속상합니다. 요새 대학 도서관에 가보신 일이 있으신가요? 시험기간 외에도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밤늦도록 넘쳐납니다. 그들 중 대다수가 취업준비생입니다. 하지만 청춘을 다 바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토익이 900점대여도, 온갖 자격증과 인턴십을 섭렵해도 취업은 요원합니다. 그러나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 중 하나는 취업 준비생의 대다수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남들 다 있.. 더보기
좋은 직장을 바라는 당신! 지금 무엇을 준비하는가?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최근 실린 웹 뉴스를 잠시 살펴보자 위 기사는 문화일보의 한 취업관련 기사의 일부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취업경쟁이 얼마나 심한지 쉽게 나타내주고 있다. 토익과 토플점수는 취업의 기본 스팩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너도나도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이런 치열한 경쟁이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인지, 이것만이 취업불황에서 살아남는 길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북세미나닷컴 수다쟁이 김대리 왈 대한민국은 지금 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깊이 빠져있는 것 같다. 나도 북세미나닷컴에 취업하기 전에는 이것 저것 뛰어들어보고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도 해가며 나에 직장은 어디일까 고민했었다. 수 많은 고민 끝에 영상디자인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