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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은 왜 올백머리를 할까? 올백머리는 전체적으로 이마를 다 드러낸 스타일이라고 보시는데 보통 사람들의 올백머리와 앙드레 김의 헤어스타일을 보면 차이가 상당히 많죠. 제가 볼 때도 좀 어색한 감이 있을 정도로 인조적인 느낌이 드는데 그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컨셉트가 강하기 때문인데요. 그분의 직업을 보면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직업이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센스가 남다르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본인이 말씀하시기를 ‘내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내가 일하는 곳에서 방해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올백머리를 한다.’ 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헤어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본인이 몰입해야 하고 집착해야 하는 직업의 강도에 얼마큼 열정을 기울이는지를 .. 더보기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의 공통점 약 15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항상 '이팔청춘이야! 젊을 땐 뭐든지 하는거야!' 이런 말들을 주위의 어른들로부터 쉽게 듣곤 했다. '하면 뭐든지 돼! 안돼는 건 없어!' 이런 말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당연 시 되는 그런 말들이었다. 그러나 2008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선진국 반열에 접어들고 글로벌화가 가속화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생각은 조금 달라진게 아닌가 싶다. "어 반갑다. 친구야. 잘 지내니?. 그래 직장은 어때?. 연봉은 얼마니?, 5일근무제야? 야근수당은? 정년은 길어? 일은 편하니?"등 안전성과 보장성에만 치우친 젊은이들의 관점이 조금 답답하기도 하다. 이런 현실속에서도 자기만의 꿈과 열정을 갖고 누가 아무리 뭐래도 그 길로만 가는 젊은이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젊은이.. 더보기
'저자 제윤경' 가계부 작성하는 법? 4년전에 후배를 만나 술한잔을 한적이 있다. 아직 젊고, 돈도 많았던 후배였다. 근데 가계부 작성을 2년째 하고 있었다. 인터넷 가계부라 회사나 집에서 쉽게 작성할 수 있어서 틈틈히 작성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만나는 내내 가계부에 대해서 듣고 난 후 얼마 후 도전을 했었다. 그렇게 6개월 정도 했었는데, 이후 가계부 사이트 폐쇄된 이후 그만 두었던 적이 있다. 당시 달라진 소비습관은 꼭 써야만 하는 곳에 쓰게 되면서 소비패턴이 바뀌게 되었다. 아주 작은 것도 꼭 영수증을 챙기게 되었고, 저축이라는 부분이 늘어난 적이 있다. 내게 맞는 소비행위를 하게 되었던 점이 좋았다. 저자를 만나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또 다시 가계부를 쓰고 싶었다. 책 저자인 제윤경님 인터뷰 내용이다. 저자가 말한 가계부 작성하는법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