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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는 잘먹고 잘살았던가? 잘먹고 잘산다는 것 TV프로그램 중에 ‘잘먹고 잘사는 법’을 본적이 있다. 과연 철학자들은 잘 먹고 잘사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의 이름을 적어도 한번 이상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는 것이다. 얼마나 힘들었나 의 강영계 저자에게 물어보았다. 이 세 사람은 개인의 운명이겠지만 ‘마르크스’는 일생동안 불행했어요. 유태인이라는 신분으로 독일, 구라파에서 산다는 것, 그것은 일생동안 이미 불행이 결정되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재주도 없었고, 인간 평등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모든 사방에서 압박을 받고 핍박을 받았고, 혁명을 하려고 했죠. 니체는 그렇게 불행하지 않았지만 혁명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죠. 사회혁.. 더보기
[추천도서]사랑이, 내게로 왔다 - 이주향 지음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33가지 사랑과 문학작품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교양의 향연!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순간순간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랑의 의문들을 명작의 깊은 향기, 철학적 단상으로 풀어내다 우리 시대 여성들의 지적 이상향이라 불리는 이주향의 『사랑이, 내게로 왔다』가 웅진씽크빅의 문학 브랜드 시작에서 출간되었다. 기독교와 불교, 고전과 현대소설, 서구와 동양 ? 한국 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폭넓은 독서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주향 교수는 이번에 새롭게 펴낸 『사랑이, 내게로 왔다』에서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 속의 커플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에 존재하는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