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를 만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토끼의 반대말과 미래의 공통점을 발견하라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바로 코앞을 위해서 살아가지는 않죠. 조금 더 멀리 바라보며 살고 싶은게 우리네 마음이죠. 쉽지는 않지만요. 그런데 어쩌면 이젠, 우리가 바라보는 그 이상을 넘어 보고 살아야 할 시점에 서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탄생을 하고 그들이 제시하는 미래보고서를 읽어가야 하는 것일 수도 있는 거죠. 산토끼의 반대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끼토산이라고 생각한다면 IQ30 집토끼라고 생각하면 IQ60 죽은 토끼라고 생각하면 IQ80 바다토끼라고 생각하면 IQ100 판 토끼라고 생각하면 IQ150 알카리 토끼라고 생각하면 IQ200 이라는 말이 있대요. 모두에게 똑같이 산토끼의 반대말을 물어봤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답이 끼토산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 더보기 자기계발서, 정말 1권이면 충분한가? 2008년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다.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실천하였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 올해 나온 책, 그리고 올해 읽은 책들을 살펴보니 자기계발 서적이 많다. 그런데, 자기계발 서적에서는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다른 책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이 책을 덮는 순간부터 실천에 옮기라’ 고 강조하지 않았던가?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또 다른 책을 펴면서 다짐을 했다. ‘이번에는 꼭 실천에 옮기리라! ‘1분 자기경영’의 김익수 저자에게 물어보았다.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나, 무엇이 문제인가요? “요즘 직장인들은 일은 열심히 하지만 자기 자신을 돌보는데 게으른 측면이 있어요. 물론 과거에 비해서 헬스장을 다닌다든지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자기관리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안배.. 더보기 세종처럼 이끌어, 한글과 같은 대박을 터뜨려봐? “함께 의논하자” 지금 어느 회의실에서나 들릴법한 말을 세종대왕은 즉위하자마자 신하들에게 전했다고 해요. 엄숙하고 권위적일 것 같은 조선시대 왕의 방에서 ‘회의’라는 것을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생소하네요. 드라마에서 보듯이 신하들이 왕을 중심으로 좌우정열을 하여 앉아 있고, 신하들은 자신의 의견을 내고 나서는 바닥에 바싹 엎드려 있는 그런 모습이었을까요? 어째든 세종대왕은 ‘국정대토론’의 장을 열어서 신하들에게 말과 아이디어를 쏟아놓게 했대요. “소통하지 않는 정치는 이미 정치가 아니다” 설정된 목표에 왜 도달해야 하는지, 지금 변하지 않으면 어떤 파국을 맞게 되는지를 일깨워가면서 여러 신하들과 함께 나아가길 원한 거죠. 이것이 세종대왕이 가졌던 리더십이 아닐까요?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님을 아셨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