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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묻다

2010년 5월 둘째주 인터뷰 '5월은 푸르구나'


 안녕하세요. 지식라이브러리입니다. 신록이 푸르른, 바야흐로 가정의 달입니다. 여기까지 써놓고 문득 든 생각. '왜 일년 열두 달 중 하필 5월이 가정의 달일까?' 좀 뜬금없지요? 하지만 되새겨보니 지금까지 한 번도 여기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급 왕성해진 호기심으로 N모 포털의 지식인을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진 (대부분은 초등학생들이었습니다만)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Q. 왜 5월이 가정의 달인가요?

A.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또 다른 질문.

Q. 왜 어린이날도 5월이고 어버이날도 5월이고 스승의 날도 5월인가요?

A. 5월이 1년 중 가장 푸르고 싱그러우니까요. 

 제가 너무 '19--년도 ---에 의해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칭하노라' 라는 재미없는 답을 기다리고 있어서였을까요. 처음엔 싱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따져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지식인 답변에서와 같이 가장 푸르고 가장 싱그러운 5월에 가족구성원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날들이 많은 까닭은 '가정'이 행복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이기 때문 아닐까요?

 5월 셋째주 인터뷰! 거창하게 '가정의 달 특집' 입니다.


5월 12일 가족의 재탄생

가족의 행복 속에서 나의 행복이 자란다!

『가족의 재탄생』은 가족의 갈등과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두기만 했던 가족문제,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가족관계, 또 가족이란 배경에서 나 스스로가 어떤 그림이 되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 지침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은 ‘가족이란 배경 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며, 문제 있는 가족이 문제없는 완벽한 가족으로 탈바꿈하기는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족으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으로 변모할 수 있는 ‘불량가족 tip’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 이병준

1966년 경남 함양군 안의 출생.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총신대학원, 백석대 상담대학원, 현재 백석대 상담학 박사수료. 파란리본 카운슬링&코칭 대표로 상담과 문학, 철학, 인문학, 영성을 통합하여 개인, 부부, 가족상담과 코칭을 하고 있다. 가족상담전문가, 부부상담전문가로 각 단체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부부사용설명서’를 강의했다.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 부부치료 교수, 한국경제신문 펀 아카데미, 명지대 부동산 대학원 등에서 유머와 상담, 인문학과 관련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평촌에서 살림가족공동체 교회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남편사용설명서》《아내사용설명서》가 있다.

5월 14일 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다

성적이 오르는 자기주도학습의 비밀,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진 송인섭 교수가 알려주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의 모든 것『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다』. 저자는 연구 도중에 만난 수많은 학부모들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잘못 이해해서 생기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기주도학습이 아이를 무조건 그냥 두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인데, 저자는 자기주도학습이 아이를 방치하는 것과 분명 다르다고 말한다. 여전히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지도를 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어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송인섭
한국교육심리연구회 회장, 한국교육평가학회장, 한국영재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 AERA(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의 논문심사위원 및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Toronto, Alberta, British Columbia 대학교 등에서 연구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저서로는 《송인섭 교수의 공부는 전략이다》《공부, 네 안에 춤추는 동기를 찾아라》《송인섭 교수의 중위권 공부혁명》 등이 있으며, 《현장적용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아동연구방법》 등의 학술 서적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진 저자는 연구 도중에 만난 수많은 학부모들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잘못 이해해서 생기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기주도학습이 아이를 무조건 그냥 두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과연 아이가 혼자서 공부를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안해하는데,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지만, 관심과 지도를 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어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