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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1일 화요일의 추천도서 '제 4의 불'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책을 한 권씩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보다 더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북세미나닷컴이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책은 ‘제 4의 불’입니다. 제 4의 불 저자 : 정지훈 분야 : 경제경영 출판사 : 열음사 쪽수 : 320쪽 가격 : 13,000원 오픈소스, 롱테일, 증강현실, 트위터, 페이스북, 크라우드소싱…… 이들 용어가 생소하다거나 혹은 IT 분야에 국한된 용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미래형 인류라 부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래 들어 변화의 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속도가 붙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우리는 어떻게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할까요? 또 단순히 기존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파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창조적 파괴’로 나.. 더보기
2010년 5월 둘째주 인터뷰 '5월은 푸르구나' 안녕하세요. 지식라이브러리입니다. 신록이 푸르른, 바야흐로 가정의 달입니다. 여기까지 써놓고 문득 든 생각. '왜 일년 열두 달 중 하필 5월이 가정의 달일까?' 좀 뜬금없지요? 하지만 되새겨보니 지금까지 한 번도 여기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급 왕성해진 호기심으로 N모 포털의 지식인을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진 (대부분은 초등학생들이었습니다만)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Q. 왜 5월이 가정의 달인가요? A.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또 다른 질문. Q. 왜 어린이날도 5월이고 어버이날도 5월이고 스승의 날도 5월인가요? A. 5월이 1년 중 가장 푸르고 싱그러우니까요. 제가 너무 '19--년도 ---에 의해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칭하노라.. 더보기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 김정태 한 일간지 기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사실상 18%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혹자는 이런 현상을 '다들 눈이 너무 높아서 그래'라는 말로 일축하기도 하는데요, 물론 맞는 지적일 수 있겠지만 이 한 마디로 위기의 청년백수들을 몰아세우기엔 좀 속상합니다. 요새 대학 도서관에 가보신 일이 있으신가요? 시험기간 외에도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밤늦도록 넘쳐납니다. 그들 중 대다수가 취업준비생입니다. 하지만 청춘을 다 바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토익이 900점대여도, 온갖 자격증과 인턴십을 섭렵해도 취업은 요원합니다. 그러나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 중 하나는 취업 준비생의 대다수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남들 다 있.. 더보기